배우 김수현이 새 드라마 '넉오프' 출연을 긍정검토 중이다.
'넉오프' 제작사 아크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넉오프'는 박현석 감독의 신작으로, SLL과 아크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이라며 “현재 주인공으로 김수현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영 채널 및 플랫폼은 협의 중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넉오프' 연출을 맡은 박현석 감독은 '비밀의 숲' 시즌2, '홈타운', '도적: 칼의 소리',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매주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연기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서사가 관심을 모으며 '눈물의 여왕'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또한 방송 첫 주에 이어 방송 2주차에도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눈물의 여왕' 흥행을 이끌고 있는 김수현이 차기작으로 '넉오프'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