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폰서십 계약으로 형지엘리트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의류, 용품 등을 지원하며 롯데자이언츠는 올 시즌 동안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 로고를 단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계약 체결에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최준호 부회장의 지원 의지, 부산을 뿌리로 둔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지역을 향한 강한 애정이 반영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형지엘리트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니폼 등 의류와 용품을 지원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한편,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선수단에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은 물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부산을 연고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협력하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선수와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협력 분야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