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29일 롯데몰 수원에 신규 매장을 연다. 단독 매장이 아닌 쇼핑몰 내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in-shop) 형태 점포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은 1045㎡(약 316평) 규모로 남성과 여성 의류, 잡화 등 시즌 주요 상품을 판매한다.
이달 신규 발매한 24SS(봄·여름) 컬렉션을 비롯해 슬랙스, 데님, 티셔츠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스테디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에는 시즌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매장 개점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개장 당일부터 31일까지 무신사 앱 회원 대상으로 전 품목 10% 할인을 실시한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폼 핸드워시 미스틱 우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롯데몰 수원에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번째 숍인숍 매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다양한 연령과 취향의 고객이 찾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