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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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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삼정KPMG와 기업 재도약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8 15:02
부산은행

▲28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규기업발굴 및 기업 재도약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방성빈 부산은행장(왼쪽 세번째),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대표(왼쪽 네번째)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이 기업회생이라는 힘든 시기를 견뎌낸 '기업회생종결기업'의 새출발을 돕기 위해 나선다.


부산은행은 28일 본점에서 삼정KPMG와 '신규기업발굴·기업 재도약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기업회생을 최종 종결한 기업이 정상기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별도의 내부 심사 후 맞춤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정상기업으로 전환 가능 업체를 발굴·추천하고, 해당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회생종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협약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함께할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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