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 2024년도 1분기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 발생과 안보 위협 등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호국영웅을 기리는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연간 일정을 안내하고 군부대 1분기 주요 실적과 2024년 협조 요청 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 및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며 “유관기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