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9일 강화에듀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8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으며,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후에는 지난 3년간 강화에듀투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화역사문화소와 금풍양조장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협력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천여 명의 관리자가 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화에듀튜어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