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강수현 양주시장, 교육-철도현안 해결 ‘동분서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1 23:53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교외선 건널목 확장'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철도공단을 각각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전달-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교육부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교육부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교육부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교육부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민선8기 양주시 중점 현안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관련해 강수현 시장은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 면담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인 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체제 불합리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수 급증,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 분야 외연 확대에 부응하고 양주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 단독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 정부 공모사업 적극 추진, 양주시교육지원센터 규모 확대 지원 등 교육 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정책을 적극 펴나가고 있으니, 이런 양주시 노력에 걸맞은 교육행정 기반이 될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부연했다.


양주시는 양주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국가철도공단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국가철도공단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국가철도공단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국가철도공단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이어 강수현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특히 일영리 해당지역 건널목 폭이 4.2m로 좁아 열차 투시거리가 좁은 만큼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므로 국가건널목을 확장해 시민안전 확보 및 통행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철도 건널목을 입체교차로로 추진할 경우 수십억 원 공사비와 운영비가 필요하다"며 “건널목을 확장하고 국가건널목으로 유지관리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