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격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미스트롯3' 진선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톱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16세로 미스트롯3 진을 차지한 정서주는 “아빠가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 편"이라며, 진이 된 이후 더욱 강도가 높아진 잔소리에 대해 밝힌다. 3위로 미에 오른 오유진 또한 “노래 부를 때 왜 이렇게 불렀냐, 가수는 인성이 중요하다" 등 경연 이후 들었던 '쓴소리 퍼레이드'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2위 선 배아현은 멀게만 느껴졌던 아빠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직접 공개한다. 배아현은 “결승이 끝나고 아빠가 오셔서 '아빠 마음속에는 네가 진이야, 최고야'라고 하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이어 뒤늦게 깨닫게 된 아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3' 진선미 완전체의 첫 예능 출격 뿐만 아니라 강주은최민수가 준비한 '캐나다 부모님'의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그리고 백일섭 부녀를 향한 '국민 배우' 강부자의 속시원한 일침도 담길 예정이다.
3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