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백솔미

bsm@ekn.kr

백솔미기자 기사모음




황정음, 첫 번째 이혼 당시 상황 직접 언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2 10:04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1일 유튜브 '짠한형'에서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유튜브 짠한형 영상화면 캡처

배우 황정음이 4년 전 프로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첫 번째 이혼 당시 일화를 처음으로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황정음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다가 이를 철회하고 이듬해인 2021년 재결합했다. 하지만 올 2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다. 오빠(남편)가 자기 집에 있을 때 맨날 나에게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에 대출을 받아서 집을 샀다. 그리고 오빠는 집을 산 걸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화해를 했고, 아이도 있고 하니까 시간도 아깝고 해서 살았는데 이번에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황정음은 “저는 사주 봐도 치마 두른 남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다른 출연자가 “기가 센 편이냐"고 묻자 “그렇게 센건 아니다.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한테 관심 없고, 남편한테도 관심 없어서 9년 동안 몰랐네"라고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