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천범주 원장(방송연예학과 학과장)이 K팝 글로벌 신드롬을 선도한 공로로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낸 유능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아이돌 스타'들의 대부 스승으로 통하는 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천범주 원장은 방송프로그램 기획자, 연예기획사 대표 등 대중문화산업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아 올린 전문가로 한류 선도대학 위상을 다지며 K팝 글로벌 신드롬 숨은 주역 공로를 인정받아 한류 문화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 원장은 방송연예 현장의 애로사항과 니즈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선구안을 몸소 터득하며,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맞춤형 학과 설계·개설을 직접 주도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천 원장은 “우리대학의 '글로벌 홍익인재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에 걸맞게 앞으로도 글로벌 한류 인재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성숙한 K팝 문화형성과 아티스트 실용교육 고도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는 국내 20여개 사이버대 중 유일하며, BTS(멤버 진 제외)를 비롯 블락비, EXID, 에이티즈(ATEEZ),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60여개 아이돌그룹 멤버 및 현역 가수·배우·개그맨·방송인 등 300여명(재학생·졸업생 포함)의 현직 연예인이 수학하는 글로벌 한류선도 학과다. 아울러, 방송연예학과는 유명 기획사의 트레이너들과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교수진들이 대거 포진해 K-POP, 방송연예, 콘텐츠 프로듀서 커리큘럼으로 글로벌 예비스타를 양성하며 세계적인 대중문화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는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6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