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부부간의 경제권에 대해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3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아내와 경제권 공유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결혼하면 서로의 경제 상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와 공유해서 같이 경제 활동을 영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홍진경은 “서로의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터치하지 않는다. 생활비 통장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박지선 교수도 “결혼한 지 10년째인데 남편 통장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최근 육아 통장을 개설해서 필요한 건 거기서 사용한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아내가 돈에 관심이 없어서 경제권은 제가 다 갖고 있고 아내에게 생활비를 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