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체비누 등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선착순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알림광장-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교육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