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이 최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
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보는 물론 행사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국민수용성 확보와 신뢰 구축을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