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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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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AC 금정, 오는 6월부터 고객 맞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2 17:16

강남 이어 국내 두 번째 AC호텔… 군포시 위치

AC호텔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전경. 사진=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에 국내 18번째 위탁경영인 호텔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을 공식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지난 2022년 문을 연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에 두번째로 개장하는 AC 호텔이다. 남부 수도권 지역이자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시 최대 환승역인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상 22층 규모인 호텔은 모던 유러피안 컨셉으로 25㎡ 이상 크기의 룸 172객실과 스위트 19객실을 더해 총 191개의 객실을 갖췄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AC 키친' 과 루프탑 수영장·바, 1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및 소규모 미팅룸 등도 마련됐다.


이휘영 AC호텔 금정 총지배인은 “군포·안양·과천 등 지역 내 최초로 개관하는 메리어트 글로벌 호텔 브랜드라는 점에서 큰 의미와 자부심을 느끼며, 합리적 가격과 메리어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투숙 경험을 제공해 해당 지역의 자랑이자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C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3개의 브랜드 중 하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전 세계 2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37개의 AC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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