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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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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유통 상생 대회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5 15:48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공로 인정받아


롯데백화점 유통상생대회 표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공로 인정받아 창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왼쪽부터)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이 15일 진행된 '2024년 유통 상생 대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5일 진행된 '2024년 유통 상생 대회'에서 중소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 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대표 상생 행사로, 매년 동반성장 우수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금융부터 경영, 복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약 773억원 규모의 무이자 또는 우대 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전략 파트너사를 선정해 연간 약 15억원 규모로 마진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마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식 및 유니폼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복지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2022년부터는 파트너사 본사를 직접 찾아가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는 '상생 커피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인기 F&B 브랜드 '노티드'와 함께 150개 파트너사의 임직원 1만5000여명에게 도넛과 커피를 전달하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이번 수상은 형식적인 혜택이 아닌 파트너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롯데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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