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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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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2024년 플래그십 모델 ‘S8 MaxV Ultra’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6 15:53
16일 열린 '로보락 S8 MaxV Ultra 론칭쇼'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열린 '로보락 S8 MaxV Ultra 론칭쇼'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보락(Roborock)은 2024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MaxV Ultra'(S8 맥스V 울트라)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S8 MaxV Ultra 출시기념 론칭쇼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행사장에서는 댄챔(Dan Cham) 로보락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과 김서영 한국 마케팅 총괄이 각각 로보락의 비전과 글로벌 실적 현황, 신제품 라인업 및 CS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엣지 클리닝 기능과 스마트 음성안내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진공 및 물걸레 청소 기능과 올인원 도크 기능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로보락 제품 최초로 직배수 기능을 추가해 사람이 직접 해야 했던 오수 버리기, 물통 채우기 등을 자동화했다.


로보락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고객 서비스(CS)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 18개 로보락 AS 센터에 하이마트 AS 접수 지점을 더해 총 352개 지점으로 확대함으로써 더욱 쉽고 빠른 현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당분간 무상 AS 기간은 2년까지 연장한다. 직접 방문 접수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도어 투 도어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직배수 제품 구입 고객 대상 전문업체를 통한 방문 설치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처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MaxV Ultra'는 각종 청소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사람의 손이 필요 없는 '청소의 자동화'에 한층 다가간 제품"이라며 “로보락은 글로벌은 물론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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