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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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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계획예방정비 기간 특별 안전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7 07:11

오버홀 중 사고방지 위해 현장 점검 강화 …“건강히 일할 일터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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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overhaul)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벌였다.


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날 박형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공정관리 현황·안전대책,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 활동 계획,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강화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찾아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 뒤 즉석에서 보완을 지시하는 한편 작업자를 위한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박형덕 사장은 “안전 확보의 관건은 작업 수칙을 철석같이 지키고 방심하지 않는 현장의 분위기"라며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구성원 모두 건강히 일할 수 있는 행복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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