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인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얼음정수기는 12분대의 쾌속 제빙 기능을 탑재해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생산, 50잔 이상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끓인 물도 최고 100도부터 컵라면에 적합한 80도 등 상황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선택해 출수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가로 23㎝, 세로 48㎝ 크기로 출시돼 국내 얼음정수기 모델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고 쿠쿠홈시스는 소개했다.
아울러 신제품에는 '인 앤 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이 탑재돼 직수·냉수관을 자동 살균한다.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도 자외선으로 매일 살균하며,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4시간에 한 번씩 유로를 비워 신선한 물을 제공하는 자동 유로 비움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이밖에 쿠쿠홈시스는 △필터를 전면부에 탑재해 교체 편의 증가 △개선된 인버터 탑재로 제빙 소음 12% 절감 △야간에 부가기능을 꺼 전력 소모량 최소화하는 에너지 아이 기능 탑재 등이 신제품 정수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