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 '휴먼브레인, 두뇌훈련', '꿀잠을 위한 수면 코칭' 2차례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대구 달성군립도서관 초청연사로 뇌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측에에 따르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초청 특강은 '휴먼브레인, 두뇌훈련', '꿀잠을 위한 수면 코칭' 등 생활 속 뇌활용 주제로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학과장인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고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브레인' 매거진 편집장인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장래혁 교수는 “인간 창조성의 비밀인 뇌는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연구 대상이 아닌 활용과 계발의 대상"이라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뇌에 대한 인식 전환과 뇌활용 주제가 일반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을 처음 갖춘 나라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2009년 두뇌훈련 분야 브레인트레이너자격을 최초로 국가공인화 했다.
2023학년도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고 있다. 올해 입시에서도 전년도 대비 30% 지원자가 증가한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한편, 2024학년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후기모집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