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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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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9 09:47
티웨이항공 신규 케이터링센터 조감도

▲티웨이항공 신규 케이터링센터 조감도

티웨이항공은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존 2266㎡에서 약 5243㎡로 확장됐다. 이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케이터링센터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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