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이 6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소속사 골든보이스에 따르면 황영웅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해바라기'를 발매한다.
지난 23일 황영웅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티저 영상은 조회수 5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해바라기'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 이후 약 반년 만의 신곡으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골든보이스는 “'해바라기'는 봄과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상큼한 곡"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리스닝 트로트"라고 소개했다.
앞서 황영웅은 “어떤 상황에도 저를 바라봐주시는 여러분과 늘 여러분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는 저의 모습이 서로의 해바라기 같다는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이 노래가 여러분께 전하는 저의 러브레터라고 생각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 곡은 27~28일 시작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한다.
이어 5월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