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의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일만에 금리연계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연 3.93%)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이 상장된 지난 23일 이후 24, 26일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14%, 1.27% 상승했고, 추가수익 0.00137% 및 휴일 포함 추가수익 0.00411%가 더해진 영향이다.
개인 순매수 규모도 지난 4일간 90억원에 육박해, 'KODEX CD금리액티브'의 168억원에 이어 금리연계형 11종 중 2위를 기록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자들에게 좀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자 은행양도성예금증서 1년물 금리에 추가 수익이 더해지는 새로운 수익 구조를 시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며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투자 대기, 유휴자금 단기 투자는 물론 연금 생활자분들에게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