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 야외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이루어졌다.
특히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한국 지역사회 복리 회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난달 동부권에 어르신 건강 돌봄 센터를 개소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도 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 건강 돌봄 센터는 민선 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 돌봄 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