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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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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지원 위탁사업’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0 10:21

- 방산수출 증가 및 지속적인 해킹에 의한 방산기술보호 방문교육 확대

- 다양한 방산기술유출 사례를 통한 협력업체 교육 강화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최근 북한의 방산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해킹 등 기술유출 방지를 위하여 방산기업 임직원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보호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지원 위탁사업'을 5월9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방산수출 대상기업 및 협력기업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기술유출사례 및 기술보호 우수사례를 통한 기술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해 방산분야 참여기업 임직원의 기술보호 인식 강화에 기여할 목적이다.


교육은 5월 9일 창원에 소재하고 있는 방위산업체를 시작으로 경기, 대전, 광주 등 기업이 소재한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교육 형태로 4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상시로 수강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 권영철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최근 해킹 위협의 증가에 따라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민간업체들이 해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질적인 기술유출사례 교육을 통해 기술유출을 반드시 예방해야한다."며, “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방산관련 업체들의 기술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현장교육 일정과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에 대한 문의 연락처는 방위사업청 기술보호과에 문의하면 된다.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지원 위탁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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