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꿈꾸는기자단-박승원 광명시장 11일 광명동굴 탐험.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광명시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활동을 펼쳤다.
광명시는 11일 제2기 광명시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뤄졌다.
▲광명시꿈꾸는기자단-박승원 광명시장 11일 광명동굴 탐험.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이날 탐방에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는데, 광명시에서 역사문화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며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달라"고 격려했다.
광명시꿈꾸는기자단은 박승원 시장과 함께 해설사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 역사를 담은 황금이야기 테마 공간 등을 취재했다.
▲광명시꿈꾸는기자단-박승원 광명시장 11일 광명동굴 탐험. 사진제공=광명시
한편 제2기 광명시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 눈높이로 다양한 광명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2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꿈꾸는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news.gm.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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