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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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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황기영·박장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3 14:54
항기영 KGM 대표이사.

▲황기영 KGM 대표이사.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로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는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KGM 대표이사.

▲박장호 KGM 대표이사.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대표이사는 추후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KGM 관계자는 “해외사업본부와 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회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그리고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성장 발전 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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