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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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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세숫대야 용량’ 8인분 초대형 물냉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5 11:18

여름 상품으로 초대형 콘셉트 ‘세숫대야물냉면’ 출시

재미 위해 세숫대야 크기 스테인리스 용기 함께 제공

16일부터 우리동네GS 앱 통해 2천개 선착순 판매

GS25 냉면 신제품

▲GS25가 선보인 '유어스세숫대야물냉면' 상품을 든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세숫대야 크기의 스테인리스 용기를 함께 제공하는 8인분 용량의 초대형 물냉면을 내놓았다.


15일 GS25에 따르면, 신제품인 '유어스세숫대야물냉면'은 150g 내외인 시중 냉면 중량의 8배 수준인 1.2㎏의 냉면 사리와 특제 냉면 육수 400g 등이 담긴 초대형 물냉면이다. 조리가 완료된 '세숫대야물냉면'의 중량은 육수를 포함해 3.2㎏을 넘어선다.


GS25 관계자는 “초대형 콘셉트와 재미 요소를 극대화 하기 위해 세숫대야 크기의 국산 스테인리스 용기를 함께 제공한다"며 “용기는 냉면 먹방 후 세척해 실제 세숫대야로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콘텐츠 생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GS25는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세숫대야물냉면'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5일간 우리동네GS 앱(APP)에서 2000개 한정 선착순 주문 판매를 진행한 후, 전국 GS25 매장에 정식 출시하는 방식이다.


8인분 용량의 '세숫대야물냉면' 가격은 1만7 900원이다. 우리동네GS 앱의 사전예약 서비스로 '세숫대야물냉면'을 주문하고 GS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은 5000원 할인된 1만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종혁 GS25 즉석식품MD는 “냉면 매출이 급증하는 하절기의 전략 상품으로 대용량, 재미요소 등을 특화한 세숫대야물냉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고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고객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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