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동행축제(5.1~5.28)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 2214억원, 온누리상품권 1367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358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동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이 2020억원 판매되는 등 매출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밀가루없는 어묵탕' 제품은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1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인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8일간(5.1~5.8) 총 1억1100만원(일평균 1400만원 매출기록)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청' 제품은 동행축제 기간 개최한 소담마켓 현장판매와 온라인 기획전 노출로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신장하였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국민 분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