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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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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아동돌봄시설 인프라 확충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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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조감도 (대구서구청 제공)

평리5동에 다함께돌봄센터 착공해 육아가정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현재 평리동 1485-5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내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평리동 1485-5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초등학교와 신축 공동주택단지 사이에위치하고 있어 육아 가정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 규모는 139㎡로 주요 공간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학습실과 활동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6월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끝내고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준공 시기에 맞춰 9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경운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중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비산7동에 들어서는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적으로 조성되어 아동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 돌봄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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