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북 캡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똑버스를 아시나요?"라면서 “이름대로 부르면 와서 가고 싶은 곳까지 데려다주는 '똑똑한 버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서부권, 동부권에 이어 오늘부터 남부권(서운, 미양, 보개, 금광)과 북부권 (대덕, 고삼, 양성, 보개)에 시범 운행한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의 버스노선은 면에서 출발해 시내로 가는 것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그러다 보니 면에서 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서운면 분들도 미양도서관, 보개도서관에도, 국민체육센터도, 던지실성당에도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교통이 불편해서 시내로 이사 가는 분들도 줄어들고, 버스 편이 없어 생활반경이 줄어드는 것도 막아주고, 면 단위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면 상권도 살리는 '똑똑한 버스'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