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3월6일 전문강사 양성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대한안전연합-(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육생을 공개모집하고 수상안전 자격 교육을 실시해 수상안전요원 56명을 배출했다.
또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참여자 4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8월까지 약 4개월 간 60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평가 후 수영강사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청년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1일 “수영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생활체육 발전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