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홍보했다.
박람회는 전국의 축제를 소개하는 장으로, 이번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50개 시군과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특색 있는 이벤트를 펼쳐 봉화 은어축제의 매력을 끌어냈다.
페이퍼 토이체험, 기념품 뽑기, 가위바위보 이벤트 등이 그 예로, 박람회장을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로써 홍보를 넘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된 축제를 올해는 한층 발전시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화 은어축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올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