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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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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생태관광 명소로 재지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7 11:53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다시 한 번 환경부의 주목을 받았다.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됐다.(제공-영양군)

환경부는 최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생태관광 명소로 다시 재지정했다.


이러한 생태관광지역은 그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로서 선택된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 등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부터 영양군은 이 공원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았으며, 이후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재지정을 받게 됐다.




이번 재지정으로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 지원을 통해 생태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해설사를 양성하고, 우수한 생태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우리 지역의 자연적 보물이며, 이번 재지정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업적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전과 홍보를 통해 이 곳을 더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환경부의 재지정 결정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태관광 명소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임을 보여주며, 이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노력과 관심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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