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는 29일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과 함께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 참여자를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은 구독자 10만명 초과 채널을 보유한 도내에 사업자를 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기업체로 성장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촬영, 편집 등 제작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6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경영·채널 컨설팅·노무 자문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도는 지원자들과 매칭될 수 있는 제작인력을 위한 상시 인력풀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사업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제작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