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9일 로고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태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2024자원봉사대축제는 12월5일 자원봉사자의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자원봉사 유공자 18명이 2024자원봉사대축제에서 표창을 받았으며, 1만시간 이상 봉사자 1명과 5000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는 인증패가, 1000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인증서가 각각 수여됐다.
과천시는 이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란 감사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자원봉사운영위원회에 전달하고, 2024년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시회공헌활동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데 헌신해준 자원봉사자께 깊이 감사하다"며 “여러분 노력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