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더 많이 체감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적극적 도움을 받도록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 기관에 안내하고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교권 존중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침해 피해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민원면담실 △민원대응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학교안전지킴이 등을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위해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SOS!경기교육법률지원단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교권 침해 피해 신고절차 △교권보호지원센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보호공제사업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작성 등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채널 GO3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더 많이 알고 체감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