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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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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정투자사업 컨설팅으로 ‘내실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15:40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 등 총 6건의 사업 컨설팅 및 직무교육 실시

인천시

▲'2024년 제1차 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30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회의실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제1차 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업 부서 담당자를 비롯한 전문가 및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 △인천 뮤지엄파크 조성 등 인천시의 주요 사업 및 군·구 사업 총 6건에 대한 컨설팅을 했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 준비 과정부터 면밀한 검토로 재정투자심사 과정 중에 도출될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진 직무교육은 △재정투자심사 제도 실무이해 △인천시 민간투자사업 제도개정, △행사성 사업의 투자심사 검토 기준,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개정한 시 지침 내용을 위주로 민간투자 관리 대상과 절차를 교육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행사성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검토 내용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꼼꼼한 사전 검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가 인천시 재정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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