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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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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뉴욕 이엠피 벨스타 본사 방문...투자의향서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1 10:29

이엠피 벨스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 투자의향 확대 밝혀

인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현지시각 30일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사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 투자의향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경제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각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 기업이다.


다니엘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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