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지난 29일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유통사업본부 직원 43명이 영등포구 소재 본사 사옥 인근을 구역별로 나눠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인근 학교와 공원 등 공공시설 주변 쓰레기 수거 했다.
유통사업본부 내 총 4개 부서가 영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등포 중앙 어린이공원까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활동했다.
코레일유통은 2021년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철도 역사 커피점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친환경 휴지로 재생산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로서울 협업 참여 및 공공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방침에 따라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