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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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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1 10:53

2024-2025문화관광축제 선정...“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요·보트 승선체험, EDM 공연, AR 증강현실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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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이미지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이란 주제로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2024-2025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처음 선보이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에서는 다양한 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즐기는 것은 물론 EDM 페스티벌, AR 증강현실 체험 등 요새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활동도 준비했다.


이번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요.보트 승선부터 입파도 인근에서 즐기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 고급 승선 프로그램까지 축제 방문객들이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승선 체험을 준비했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은 이달 31일 오후2시에 진행되며,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축하공연을 맡았다. 내달 1일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DJPARK '박명수'가 진행하는 EDM 파티를 만날 수 있으며, 내달 2일 폐막식에서는 '노라조'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올해 처음으로 동부권 사전 예선전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펼쳐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더욱 더 열정적인 퍼포먼스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공연과 거리 퍼포먼스, 서해랑 로비에서 진행되는 시민 미디어제작단 공개방송까지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서해랑까지 볼거리가 가득하게 구성하였다. 또한, 육상에서도 뱃놀이 체험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작배 만들기, 로잉머신 대회, 도전! 배끌기 와 같은 재밌는 육상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바다 위를 날아가는 케이블카 '천해유람단' 체험을 통해 전곡항을 넘어 제부도까지 축제 방문객들에게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운영 관계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뱃놀이 축제만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놀거리가 풍부한 축제장을 구성하려고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올 여름의 시작을 화성 뱃놀이 축제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 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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