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는 오는 14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제조 연구개발(R&D) 디지털전환(DX) 융합 포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조업의 DX 전환 사례, 기술 적용 방안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산 DX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있는 동남권 중소 제조·ICT 분야 창업기업 대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솔PNS는 총 3부의 프로그램 중 2부에 참가해 △DX 도입을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대응과 기업 혁신 △한솔PNS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SmartIN ESH' 소개 및 제조DX 실무 활용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솔P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 관계자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설비관리, 물류관리, 제조AI 등 제조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 적용 방안,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IT 시스템을 구축한 한솔PNS의 인사이트가 담긴 콘텐츠로 제조 현장의 DX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