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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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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우뚝 설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5 16:45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해 강조
‘세계 7대 부자도시, 화성시’ 실현에 올인...기업유치 ‘박차’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화성시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화성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화성시가 글로벌 산업도시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시가 최초로 연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면서 화성시의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투자의향을 밝힌 대명이엔지, 제우스 등 국내외 110여 개 기업과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KOTRA,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 동부권역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ASMLASM 도쿄 일렉트론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 3100 여개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첨단 반도체 기술센터 즉 ASTC 후보로서 가장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화성시 서부에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군에 형성돼 있다"면서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등미래 첨단기술의 중심지가 바로 화성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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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약식 모습 제공=화성시

설명회는 정 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첨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 벨트의 중심 거점인 화성시의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7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정 시장은 △5번째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가장 젊은 도시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7년 연속 전국 1위 등 그간 시가 달성한 눈부신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신도시·농어촌·산업클러스터 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축소판으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전국 2시간 이내 생활권의 경기남부 교통허브로서 산업 입지 우수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마련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하반기 분양 예정인산업단지인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시행사 사업 설명 및 단지별 상담부스를 통한 분양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의 우수성 및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기업 성장의 꿈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에서 실현되길 바라며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같은 첨단 산업도시로서 테크노폴 시티 구축과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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