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의회 전경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휴회 결정 등이 의결되고,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된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 안유안 의원은 “안동의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다양한 안건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건전한 재정 운용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권기윤 의원)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한다.
또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농수산물도매시장)를 채택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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