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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 캠퍼스 내 어학연수 효과 ‘글로벌 빌리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8 01:25
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 '글로벌 빌리지'

▲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 '글로벌 빌리지'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국문화체험' 수업으로 원주 구룡사를 방문했다 제공=연세대 미래캠퍼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은 비교과 프로그램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 GV)를 운영한다.


GV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부재학생이 정규 학기 동안원주생활관에 입사해 외국인 학생과 룸메이트가 돼 외국어를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캠퍼스 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과 학부재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의 고유문화를 이해하는 '한국문화체험'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대부분 현장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1학기에는 서울중앙박물관 견학, 한글 서예 체험, 매지농악 체험, 태권도 체험, 구룡사 방문, 한국 요리체험, 뮤지엄 산 방문, 한국영화 감상 등의 다채로운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수료 시 △수료증 발급 △WITH YONSEI 마일리지 지급 △미래캠퍼스 주관 해외파견 교환학생 파견 전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해외파견 교환학생 선발 심사 시 동점의 경우 '글로벌 빌리지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우선순위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GV프로그램에 참여해 어학 실력을 높일 수 있었다",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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