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8일 놀뫼 종합 체험센터에서 논산 AI 미래 배움터 개관식과 함께 2권역 '상상 이룸 나눔 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논산, 계룡, 공주, 금산 지역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 이룸 나눔 마당'은 '모두를 위한 상상 이룸 교육'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력, 창의력,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했다.
행사는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상상 이룸 한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 교실과 상상 이룸 과학 마술 강연이 열려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상상 이룸 체험마당'에서는 드론 항공촬영, 나만의 활 만들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메타버스로 배우는 놀뫼의 문화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 이룸 나눔 마당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기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