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원주시의장이 10일 제2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10일 제2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또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관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권아름 의원),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원 개선 촉구 건의안'(심영미 의원), '원주권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상수원의 다변화 협약 이행 촉구 건의안'(원용대 의원) 등 3건의 건의안이 각각 원안 의결됐다. 건의안은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박한근·안정민·권아름·심영미·곽문근·홍기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행정과 예산 집행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 19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한다.
원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회기 모든 일정을 원주시의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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