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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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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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행의 계절 6월 ‘찰칵’ 추억 담기···독특한 명소 3곳 추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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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오천항, 충청수영성, 성주사지 (사진=보령시)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6월의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세 곳을 추천한다. 각 장소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며, 물이 빠지면 바다 한가운데까지 걸어갈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무창포타워 전망대에서 보령의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해변가의 노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 성주사지는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지로, 고즈넉한 사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특히 6월에는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이곳은 역사가 있는 유적지와 고즈넉한 성주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은 보령의 대표적인 항구로, 신선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항구 주변의 어시장과 낚시터는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충청수영성은 조선 시대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중요한 군사 기지로,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적 가치를 자랑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극찬했던 영보정은 오천항과 서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소로, 최고의 장면을 담아낼 수 있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지닌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길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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