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6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정선군, 배구선수 김요한 홍보대사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2 14:37
배구선수 김요한 정선군 홍보대사 위촉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을 정선군 홍보대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배구선수 김요한을 홍보대로 위촉했다.


12일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김요한 선수를 정선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을 비롯한 정선군체육회 임원 및 지역주민 등 2000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김요한 선수는 정선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과 함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요한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 2012년 KOVO컵 수원 프로배구 우승을 주도하기도 하며 프로스타로 활약했다.




또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해 전문적인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인기 TV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요한 선수는 “배구선수와 예능인, 해설위원까지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대표도시 국민 고향 정선과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와 예술, 천혜의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프로배구에서 맹활약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김요한 선수가 정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