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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2 09:28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제3차 원주시 기후위기 적응 대책(2024∼2028)'을 수립했다.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원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취약성, 향후 기후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후위기 적응 비전과 목표 및 전략, 세부시행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6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농축산, 건강, 적응기반), 11개 추진전략, 32개 세부이행과제로 구성됐다.


원주시는 '제2차 원주시 기후위기 적응 대책(2019∼2023)'과 관련해 매년 실시하는 이행점검 종합결과에서 지난 4차년도(2022년)에 이어 5차년도(2023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오 21일 개최되는 5차년도 이행평가 환류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성을 줄이고, 시민들의 기후적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원주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해 원주시의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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