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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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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 운영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2 15:34

공무원 4개팀 12명 구성, 오는 12월까지 영농 컨설팅 진행

곡성군

▲곡성군이 농업인 수요 신속대응 위해 찾아가는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을 운영한다. 제공=곡성군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은 총 4개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 분야별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기별 생육 관리 지도와 품목별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수확 후 관리 등 컨설팅 활동을 통해 농업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 수요자 맞춤형 영농 현장 기술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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